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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승용차 3중충돌...인근 부대 부사관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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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08:57]

 

경기도 연천군 삼거리에서 3중 충돌사고로 4명이 사망했. 이들은 승용차에 같이 타고 있던 인근 부대 소속 부사관들이다.

 

▲연천 3중 충돌 사고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10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벨로스터가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에서 오던 i30 승용차와 또 한 번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하사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운전자 A 중사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산타페 운전자 B, i30에 타고 있던 C씨와 동승자 등 총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부사관들은 모두 20대로,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며 사고 당시 연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녹화 내역과 부상자 진술 등을 조사 중이며 음주운전, 과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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