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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양극화..2천5백만원 와인,1만원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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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11:09]

▲ 파리바게뜨가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고 하지만 추석선물이 양극화 되고 있다.

 

백화점의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실속형 제품 수요가 급증해 명절 선물 양극화가 뚜렷한 모습이다.

 

한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용으로 와인 5병 한 세트로, 2,500만원짜리를 두 세트 준비했는데 지난 5일 한 세트가 팔렸다.

 

이처럼 초고가 상품 수요에 힘입어 4대 백화점의 선물 판매액은 작년에 비해 평균 10% 늘었고 이 외에도 백화점들이 내놓은 고가·한정수량 상품들은 추석이 되기 전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또 한 백화점은 200만원, 120만원짜리 한우 세트를 각각 15개, 60개 내놨는데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지나주에 모두 팔렸다. 또 다른 백화점은 지난 4일 기준으로 10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가 100개 판매됐고 350만원에 달하는 굴비세트가 10개 팔렸다.

 

그러나 실속형 제품의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한 대형마트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중 5만원이 넘지 않는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 추석 시즌에 비해 30%나 늘었다.

 

다른 대형마트가 내놓은 1만원대 샴푸, 비누, 칫솔 세트의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85% 급증했다.

 

우리 경제가 경기 침체 상황이라고 하지만 양국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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