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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외 호재에 원.달러 환율 1,180원대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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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원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0:44]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7원 내린 1,182.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추석 연휴 기간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유럽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영향에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와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한은은 15일 오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9월 들어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미국 경제지표 호조, 유럽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영향에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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